안녕하세요

왼쪽 엄지손가락 하부에 결절종이 생겨
동네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봤었습니다.
 (누르면 통증있고 평소는 괜찮아요)
그때 주사기로 구멍을 뚫어서 치료를 시도했으나
크기가 3-4mm로 작아서 액은 나오지 않았고
그 원장님께서 이렇게 해도 관절액이 흘어나와 흡수되면서
결절종 크기가 줄어들수도 있으니 경과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4일정도 뒤부터 왼쪽 팔이 저리고 근육통처럼 약간 뻐근한
느낌도 생겨서 다시 해당 병원에 갔는데 크기가 조금 커졌는데
환자가 불편감을 느끼니 수술로 제거해야할수도 있어서
수부전문병원에 가보는게 좋겟다 하셔서 의뢰서를 받고
마디손으로  다녀왔습니다

마디손에서는 손 엑스레이만 찍고 촉진만 하시고
결절종인데 결정종으로 인해서 팔이 저릴수없다
보통 목디스크랑 연관이 있는데 크게 걱정할건 아니다
결절종은  수술로 제거하면 된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결절종은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팔저림이 갑자기 생겨서
걱정이 됐는데 결절종과 팔저림이 상관이 없다 하시니.. ㅠ
동네 병원에서는 결절종이 커지면서 힘줄이 눌리면 그안에 신경도 있으니 그런증상이 생길수있다 하셔서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디손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 하셔서..

결절종 치료중에 증상이 생긴건데
이런경우 정말 팔저림과는 연관이 없는걸까요?

혹시 연관이 있다고 한다면
결절종 제거술을 하면 저림도 사라지나요?
제거를 하지않고 좀 더 두고볼시에 팔저림은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내원해서 진료를 봐야겟지만  그래도 궁금하여 이렇게 문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