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1주일정도 된것같습니다.. 걷는데는 문제없을 정도였고 양반다리나 다리를 내전할 때 고관절 및 엉덩이 외측부분의 통증이 매우 심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5일전에 오랫동안 차를 타고 가서그런건지 , 스트레칭한다고 스쿼트를 해서그런건지 ( 물론 스쿼트할때 통증은 없었습니다) 장시간 버스를 타고 내린순간 너무 아파서 걷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 늦은밤이라 응급실가서 진통제 처방받았구요.. x-ray또 찍어봤지만 문제없었습니다. 활액막염 같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그리구 한 3일전에 정형외과에서 제 증상을 설명드리고 혈액검사하자고해서 해보니 염증수치가 높아 NSADIDs 와 세균성 활액막염일 수도있으니 1세대 항생제를 3일치 같이 처방해주셨습니다.. 제가 현재 지방쪽에서 근무하고있어서 병원가기가 매우힘들어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일과성활액막염 혹은 세균성 활액막염이라고 정형외과에서 말씀하셨는데.. MRI를 찍으면 두개를 확실히 감별진단 할 수있는건가요? 전자의 경우 무리하지않고 소염제 복용하면 후유증없이 낫는다고 하는데 세균성일경우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 MRI찍으면 세균성일경우 pus가 보인다 이렇게 들은거같은데.. (보건소에서 치과의사로 근무하고있고 주변 의과선생님들한테 물어본 정보입니다) 지금 약을 먹고 조금 괜찮아졌는데 여전이 양반다리와 내전시 엄청 심한 통증이 있어 그 자세를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ㅜ 주말밖에 시간이안돼 급한대로 동료 의과선생님께 소염제 처방받아 먹구있구요.. 주말에 본원에 방문할 예정인데 미리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MRI를 바로 찍어보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피검사를 한 정형외과에 다시방문에서 다시 피검사를해서 WBC수치 변화를 확인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없고 약먹고 무리하지말고 좀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ㅜ 거리만 가까우면 바로 병원에 갈텐데 너무 멀어서 힘든 상황입니다 ㅜ 참고로 아프기 시작할때 고열은 없었습니다. 외상도 없었구요. 현재는 약안먹으면 걸음도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