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세불명 오른쪽 견갑골 부위 떨림 및 화끈거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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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 - 05 - 09 | 진료과목 | 어깨 |
작성자 | 이*호 | ||
직업이 피아니스트입니다.
피아노 연습을 과도하게 하다가 2017년 11월 가슴과 겨드랑이 옆 통증이 잠깐 오고 4개월동안 오른쪽 팔저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6개월간 무통기간이 있다가 다시 작년 10월부터 팔저림이 시작되더니 그해 11월 흉곽출구 증후군 진단받고 12월 중순부터 무거운걸 들거나 기대지 않고 꽂꽂이 앉을때 오른쪽 견갑근 근육 (랜덤으로 극하근 소원근 대원근 그리고 등 중간 승모근) 근육이 경련하고 움직이는게 느껴지고 속안에서 불로 지지면서 화끈거리면서 찌릿찌릿하거나 물방울이 지나가는 느낌이 들고 드르륵 드르륵 지나가는 느낌이 납니다. 심할때는 양쪽 팔 뒷목 손바닥 손가락 가슴까지 방사통이 오면서 얼얼하고 화끈거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 체열검사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흉곽출구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올해 1월 서울 모 정형외과에서수술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그 부분이 4개월이 지났는데도 오른쪽 견갑근 소원근 극하근쪽 경련이 느껴집니다 ㅜㅜ 지금도 상태가 몸에서 열감이 느껴지고 저의 몸이 저의 몸처럼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통증유발점은 한곳이지만 그곳으로 인해서 몸이 빳빳하고 열감이 느껴지다보니 섬유근통이나 복합부위통증증후군도 의심가구요... 그래서 피아노 연주와 연습 중단상태이구요 요.. 동네 정형외과에서 목, 어깨, 머리 엑스레이 및 mri 전혀 문제없었구요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도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그래서 재활의학과에서 보존적치료로 물리치료와 주사치료를 충분히받고있는데도 차도가 없네요 ㅜㅜ 요가도 하고 있는데 별 차도가 없고 일상생활에서도 몸이 아파서 잠도 잘못자고 깨고 무력하고 우울합니다... 다른병원에선 근육통 내지는 근막통증증후군 그리고 마지막 통증의학과에서는 신경눌림이라고 하셨습니다. 신경눌림으로 작열감이나 화끈거림이 느껴지는거라며 주사를 놓겠다고 하셨는데 근막인대유착박리 시술 주사를 받는중이라 우선 보류를 했습니다.... 그 주사는 효과가 없을거라 하시네요 .. 몇개월째 전혀 차도가 없어서 정말 우울합니다. 저의 증상이 정말 근막통증증후군일까요...? 아님 신경눌림의 현상일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ㅜㅜ
그리고 의사샘께서 예전 어깨 엠알은 견갑골이 거의 안나왔다 하시면서 오른쪽 견갑골 부위 위주로 mri 찍을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게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