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5세 되었구요...몇년전부터 어깨가 항상 무겁고 양쪽어깨에  돌덩이가 올려져있는 느낌....
2년전부터 운동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작년 12월부터 오른쪽 어깨가  왼쪽으로  올리는데..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잘 올라가지지 않아..
한의원(약3주),  동네정형외과 에서 물리치료와 약처방을 받았는데..호전되지가 않으면서....
2월부터는 손바닥까지 저리면서 따끔거리고 전기가 오는것처럼...아려왔습니다.......
손목 터널증후군 의심이 된다하여 신경과에서 근전도검사를 하였는데...별이상이없었습니다...
통증의학과에서도 터널증후군 얘기와함께 손바닥에 주사를 2회맞았구요...하지만 그것도 별 소용이ㅠ
 차츰...팔쪽까지 저리고 땅기고 어깨는 어깨대로 낫지를 않아서 어깨 MRI후 충돌증후군이 나와서 (충격파, 도수, 주사...) 
병행하면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쉽게 낫지를  않더라구요...
왼쪽 어깨마저 ..특정동작에 심한 뚝뚝 거리는 소리와 함께..특정동작에서 약간씩 날카로운 느낌...
팔저림까지..손바닥저림까지...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이.......
병원에서는  종합병원을 권유하시고.......시간관계상 다른 재활의학과를 찾아가서..
2달정도 주사와 도수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  어느정도 어깨는 올라가지만  양쪽 팔도 당기듯이 아프고 찌릿찟하면서 손바닥까지 찌릿찌릿 전기가 옵니다..
다른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MRI를 찍으면 백퍼센트 목디스크가 나올것이라 하십니다..
지금은 약처방과 견인치료를 하고있습니다....이게 맞는 처방인건지 궁금하구요...약과 견인만으로 나을수있는건지....
목 엠알은 안찍었는데......저같은경우...정확하게 MRI 를 찍고 그에 따른 시술이 필요한건지...궁금합니다...
내원을 하게되면 척추를 봐야하는건지....어깨쪽을 봐야하는건지도...

사진상 뒷목쪽 두개의 하얀색으로 보이는것이...무엇인건지 그거때문에 팔이 저릴수도 있는건지.....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고.....사진 첨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