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손상은 무릎에 발생하는 흔한 손상중 하나이고,

일단 파열이 되면 복원이 쉽지 않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손상입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에서 수술을 하는 이유는  수술을 안할 경우에

1) 방향전환 등의 활동시 불안정성이 있어 가벼운 스포츠 활동도 하기 어렵고

2) 연골판, 연골 등 주변 조직 손상이 쉽게 발생하며

3)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열이 어느정도 있다 하더라도 무릎 불안정성이 심하지 않는 경우까지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한 판단 후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보통  7-10일정도 입원치료 하게 되며 수술 후 6주간 무릎 보조기 착용이 필요합니다.

업무 복귀 시기는  평소 하는 업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고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