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입니다
2019년 12월에 5번 1번 디스크가 터졌습니다
타병원 의사선생님께서 수술을 권유하셨지만 주변의 만류와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하지 않았습니다
초기증상은  마비는 오지 않았지만 종아리 저림과 앉는 자세를 취하지 못하였고 바닥에 앉는 것은 5분도 힘겨웠습니다 2~3개월 시간이 지나고 바닥에 앉는 것은 힘들어도 통증과 다리 저림도 많이 사라졌고 어느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7월 초부터 서있거나 누워있어도 종아리와 엉덩이가 얼얼한 느낌이 계속해서 생기고  발이 저린 경우가 많아져 온 신경이 그곳으로 가 있습니다
저의 잘못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열된 디스크가 시간이 지나면 체내로 흡수된다고 들었는데 그것만 믿고 어느정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할까요?
혹 다리 저림등의 상태가 더 악화되면 신경이 손상되거나 수술하는게 더 힘들어지는 건가요?
지금 수술하는것과 시간이 지나서 수술하는 것이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