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녕하세요.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 저희 엄마가 춘천강원대병원에세 mri 촬영을 하고 무릎뒤쪽에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3개월정도 약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차도가 없고 계속 더 아프다고 하셔서 서울대정병원에서 진료를 보고싶습니다. > > 질문 > 1. 강원대병원에서 촬영한 mei를가지고 가면 진단과 시술이든 수술이든 진료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서울대정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해야하나요? > 2. 엄마가 강원도 에 계셔서 여러번 왕래에 어려움이 있어 혹시 환자 없이 자녀인 제가 mri를 가지고 우선 선생님께 먼저 상담 후 치료가능 여부를 확인 후에 엄마가 오셔서 치료를 받을수 있을까요? > >

1. 이전과 특별히 증상 변화가 없고, 오래되지 않은 MRI 가 있으면 다시 촬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2. 수술 여부 결정은 MRI 소견 뿐 아니라 MRI 상의 이상소견과 어머님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에 이뤄져야 합니다. 자녀분 얘기와 MRI 소견만 가지고 치료방법을 확정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한번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릎 뒤 물혹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베이커 낭종입니다. size 나  동반된 이상소견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요. 우선 현재 통증이 물혹 때문이 맞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