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 전 톱형 칼에 왼손 엄지를 깊이 베여서 동네 외과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엑스레이등 사전검사를 하나도 실시하지 않고 인대 손상은 없으니
그냥 소독하고 봉합하고 회복되길 기다리면 된다면서 손가락깁스를 2주간 했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심했고, 붓기도 오른손이 비해 2배가량 부어 너무 힘들었는데요.
의사에게 고통을 호소하니 원래 아플 때라면서 먹는 항생제와 주사 항생제를 한달간 투여했습니다. 붓기는 많이 빠지긴 했지만 손가락이 구부러지고 펴지는게 안되서 물어보니 깁스를 해서 그렇다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거라 했습니다.
두 달 반이 지나 상처는 아물었지만 상처 주변으로 찌릿하며 저리고 무언가 닿았을 때 통증이 여전하고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서
다른 정형외과를 가보니 인대나 힘줄 , 그리고 신경 손상도 우려된다며
이 곳 병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아직 붓기와 열감도 있는 상태고, 거리가 있다보니 이번 주 토요일에 내원 예정인데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미리 문의 드립니다 . ㅜㅜ
사진 1은  최대한 손가락을 편 상태이고
사진 2눈 최대한 구부린 상태입니다.
내원 전까지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붓기와 열감은 계속 얼음 찜질을 해주어야할까요?

사진 용량이 큰지 업로드가 되지 않네요 ㅜㅜ
현재로서 해야할게 뭐가 있을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