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에 정확한 답변을 해드리고 싶지만 MRI 판독 소견 만을 가지고 현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MRI를 포함한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통증 부위에 대한 이학적 검사도 진단 및 치료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MRI 결과에 적혀있는 퇴행성 변화가 동반된 경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결정이 전문의 사이에도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의하신 내용만으로 판단할 때 통증에 대한 보존적치료(약물치료. 물리치료 등)를 시행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