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해 1월말 늦은 저녘시간무렵 아들이 운동하다가 상완골 골절이 되어 지방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 > 밤늦게 가까운 원주 가톨릭 대학병원을 내원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증 환자분들 위주로 진료가 돌아가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 일반 골절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수술은 잘되었는데 상완골 플레이트는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 > 하지만 이제 중학교 3학년인지라 플레이트를 빼지 않고 평생을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니 > >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고 혹여나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 > 또 대다수 시간이 지나신분들중에 플레이트를 빼지않고 > > 그냥 갖고 계신분들중에 시리거나 통증 그리고 이물감이 있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 > 나중에 있을지 모를 일을 생각해서 제거하는 쪽으로 아들과 상의 했고 > > 저희 학생은 다른분들처럼 요골 신경이 왔다던가 팔의 각도가 잘되지않는 다던가 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 참고로 제친구가 이곳 대정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는데 넘좋고 의료진도 너무 잘하신다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 >

 

네, 수술받은 병원에서 말씀들으신대로 플레이트를 제거하고 않고 지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혹시 제거수술에 대해 상의를 원하시면 환자분 함께 내원하셔서 진료받으시도록 해주십시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