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욜부터 허리와 오른다리 통증이 넘 심해 걷지도 못해
센텀가서 급한데로 신경주사 나달라고해서 맞았더니
아무런 효과가 없어  천안의료원으로 넘어가 바로 MRI찍고
증상을 봤더니 4번 5번 디스크가 내려 앉았고 골반쪽  척추분리증이라 신경을 누르고 있다며 제일 좋은 방법은  철심 박는  수술이라 하지만
제 나이 30대라 어려서 권장하지는 않더라구요
대신 신경차단술 하자며 오늘 오전에 시술하고 왔지만 여전히
오른다리가 너무 당기고 아픕니다ㅠ
진짜 수술밖에 없는건지...아님 MRI복사 떠서  대정병원으로 가봐야 할 지 고민되네요...

신경차단술하고 효과를  바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는데 통증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은 급하고 그러네요ㅠ

어찌하면 좋을까요??